2024년 6월 1일부터 태국은 관광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 정책에 큰 변화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특히 장기 체류를 원하는 관광객과 무에타이 훈련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비자 절차를 간소화하고 태국을 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6월 10일 기준으로 발표된 주요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자 면제 국가 확대
비자 면제 대상 국가는 기존 57개국에서 93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해당 국가의 방문객은 기존 3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비자 없이 태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2. 데스티네이션 태국 비자 (DTV)
디지털 노마드, 원격 근무자, 스포츠 전문가(예: 무에타이 훈련 참여자), 의료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비자 카테고리가 도입되었습니다. 이 비자는 180일 체류가 가능하며, 한 번의 연장으로 총 360일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180일 기준 10,000바트이며, 태국 은행 계좌 개설과 50만 바트의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이는 일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DTV 비자의 주요 혜택 및 요구사항 요약:
5년 유효하며, 다회 입국 가능
신청자는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50만 바트 이상의 신용 한도를 가진 보증인의 재정 증빙 필요
DTV 비자로 태국 내 현지 기업에서의 공식 근로 허가 없이 일하는 것은 금지됨
3. 은퇴 비자의 건강 보험 요건 완화
2024년 9월 1일부터 은퇴자를 위한 장기 체류 비자(O/A 비자)의 건강 보험 요건이 300만 바트에서 44만 바트로 완화됩니다.
새로운 비자 정책의 기대 효과
이번 비자 정책 변화는 관광객, 디지털 노마드, 무에타이 애호가, 은퇴자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비자 절차 간소화와 체류 기간 연장은 관광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국 정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8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에타이 소프트 파워 비자 소개
특히 무에타이 훈련을 목적으로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는 “무에타이 소프트 파워 비자”가 새롭게 도입됩니다. 이 비자는 은행 계좌 개설이나 50만 바트의 보증금이 필요하지 않아 DTV 비자보다 접근성이 높습니다. (추가 정보는 업데이트되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90일 이상의 무에타이 훈련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무에타이 교육 비자(학생 비자)가 가장 쉬운 옵션입니다. 이 비자는 보증금 요건이 없으며,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더 캠프 무에타이 아카데미의 새로운 프로그램
더 캠프 무에타이 아카데미는 태국 교육부로부터 공식 무에타이 학교로 승인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 인증 교육 기관으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고품질의 무에타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학생 모집은 2024년 7월~8월에 시작됩니다.
새로운 장기 교육 비자 프로그램은 기존의 전통적인 훈련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6개월 또는 12개월의 무에타이 교육 과정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에타이 기술, 역사, 태국 문화를 포괄적으로 배우고 “무에타이 마스터”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무에타이 코치가 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성별이나 경험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무에타이 비자 프로그램의 나이 제한은 만 13세 이상입니다.
필수 절차:유효한 여권이 필요하며, 비자 신청 절차는 보통 1~2개월이 소요됩니다. 비용 및 기타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로 문의해 주세요:info@thecamp-chiangmai.com
최근 유럽,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무에타이를 배우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동기는 다양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무에타이를 배우고 싶어요.”
“단순히 무술에서 강해지고 싶습니다.”
“무에타이를 완전히 마스터하고 싶습니다.”
“세계 챔피언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무에타이 코치가 되고 싶습니다.”
무에타이 공부의 매력
무에타이는 세계 최고의 스탠딩 격투 스포츠로 꼽힙니다. 무술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자 한다면 태국에서의 훈련이 최고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바로 체육관으로 걸어가는 삶, 그리고 훈련 후 바로 침대로 돌아가는 편리함을 상상해 보세요.
태국의 생활비는 낮고, 안전도 뛰어나 많은 이들이 태국 생활의 매력을 느낍니다.